술, 담배를 멀리하자

잠언23:29-35

그리스도인은 자기 행동이 율법적으로 “죄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보다 이게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가 아닌가”를 생각해야 하고 내 양심에 거리낌이 없더라도 믿음이 약한자를 실족시키거나 외인, 즉 불신자에게 비난을 받을 여지가 있어 교회에 덕을 세우는 게 아니라면 주님을 위해 삼가해야 합니다. 음주와 흡연이 바로 이런 문제입니다. 지난 주에 영적 전쟁은 우리 마음 속의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바울 사도의 말씀처럼 영적 전쟁에서 이기려면 내 생각을 주님께 복종시켜야 합니다(고후10:5).

최근에 음주나 흡연습관을 고치려고 애쓰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죽을 각오로 성공하기 바랍니다.대부분 호기심이나 분위기에 편승해 술, 담배를 시작합니다. 요즘 교회다니는 청년들은 이전 세대에 비해 술 담배에 대한 죄의식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세상 풍조의 영향이겠죠. 음주나 흡연이 도덕적으로 죄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피해를 생각할 때 음주나 흡연은 그리스도인이 권장할 바는 못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음주와 흡연에 대해 한국교회는 선교초기부터 마땅히 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것은 음주와 흡연의 피해가 크기 때문입니다. 외로움이나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술을 마시고 멋져 보여 담배를 피고 그러지만, 그게 지나쳐 건강을 해치고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싸우고 또 교통사고를 내 사람을 죽게 만들고 재산의 손실을 가져와 불행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현재 술, 담배를 하지 않는 사람은 가까이 하지 말기 바랍니다. 어쩌다 술, 담배를 하고 있는 교우들은 죄가 아니라고 우기지 말고, 제가 볼 때 분명 하나님 앞에 죄가 됩니다 그러니까 마음 편하게 신앙생활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끊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술 먹고 담배 핀다고 구원못받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수 있고, 복음의 일꾼으로 쓰임받지 못하고, 불신자들로부터 비난을 들어야 할 겁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 이렇게 살아서 좋겠습니까?

성경엔 술에 대해서는 “보지도 말라”,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다” 경계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반면에 흡연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지만, 흡연이 해롭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호기심에 멋져 보여 담배를 시작한 대가치고는 너무 큽니다. 폐암 원인의 80%이상이 흡연 때문이라고 하는데 간접흡연이 더 위험하답니다. 흡연자는 비 흡연자에 비해 폐암발생률이 10-20%높답니다. 20세기 초만해도 폐암은 매우 드물었는데 담배가 대중화되면서 폐암이 급속하게 증가되었습니다. 폐암은 현재 미국에서 암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매년 15만명 이상이 폐암으로 죽는답니다.

흡연은 폐암뿐 아닙니다. 후두암, 식도암, 설암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거의 90%이상이 흡연 때문입니다. 흡연이 혈관을 좁게 만드는데, 심장에 혈액을 보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가슴에 통증을 일으키는 협심증을 일으키고 심장의 근육세포가 죽는 심근경색증을 일으켜 급사할 수도 있는데,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는 2배 이상 높아진답니다. 임신중에 흡연은 특히 치명적입니다. 조산이나 태아사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답니다. 자료를 보니 미국의 경우 담배 때문에 1년에 35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죽고 있다고 합니다(흡연과 건강-6smoking.htm)

담배 하나가 얼마나 많은 사람의 생명을 뺏어가고 그 가족과 사회에 고통과 경제적 손실을 주고 있는가를 안다면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흡연이 죄가 된다 안된다” 이런 말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흡연자의 평균수명이 비흡연자보다 6~8년이나 단축된다는 조사결과도 있고,  담배 한대를 피우면 5~6분의 생명이 단축된다고 숫자로 제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미국생명보험회사에서는 담배를 하루 두갑 이상 피우는 사람의 수명은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12년이 감소되고 1~2갑을 피우는 사람은 7년이 감소되는 것으로 보험금을 책정하고 있어 흡연이 건강에 끼치는 손해를 짐작케 합니다. 흡연은 말초기관에 대한 혈액순환장애와 산소공급에 지장을 초래하므로써 피부의 주름과 노화에 결정적 역할을 한답니다. 미용에도 결코 좋지 않습니다.

담배 속에는 0.1 ~ 2.0mg 범위의 니코친이 함유되어 있어 각종 신체 및 정신증상의 원인이 되고 심할 때는 니코친 중독증을 일으켜 금연하는 경우의 금단증상의 원인이 됩니다. 담배를 오래 피운 사람은 니코친 의존성이나 니코친중독증이 생겨,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경우 니코친의 혈중농도저하에 따른 니코친부족증상이 나타나는데 이게[ 금단증상 ]입니다.

금단증상은 불안감, 긴장감, 집중력의 감소 등이 먼저 나타나고 때로는 두통, 정신혼란 등이 동반되며, 식욕이 현저히 증가하여 체중이 늘어납니다. 이런 금단증상은 대개 금연한지 24시간이 지나면 불쾌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금연에 의한 금단증상은 일반 마약 상습 복용자에서의 금단증상처럼 육체적 의존성이 심한 것은 아니라 일주일 정도 경과하면 불쾌감 등 금연으로 인한 금단증상이 약해지면서 점차 사라진답니다.

담배를 끊고 싶어도 힘든 것은 니코친중독에 따른 금단현상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흡연을 정신질환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혼자 금연이 힘들 경우는 정신과의사나 심리요법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금연의 성패는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금연에 도움이 되는 일반적인 조언들을 보면, 담배를 대신할 수 있는 취미나 즐거움을 찾고, 한번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재도전하고, 물, 쥬스, 과일등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허전한 손가락에 연필 볼펜 등 대용품을 사용하고, 껌 등을 먹고, 흡연습관과 연관되는 커피, 술을 피하고, 식사 후에 담배 생각나지 않게 바로 자리를 뜨고, 땀이 흘릴 정도로 운동하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답니다.

이런 조언을 다 따르고도 실패했다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결국 피흘리기까지 자신과 싸워내야 합니다. 뿌리가 깊을수록 뽑아내기 힘든 법입니다. 어린 솔나무는 쉽게 뽑힙니다. 그러나 5년, 10년 자란 솔나무 뿌리는 그냥 손으로 뽑히지 않습니다. 습관의 뿌리도 마찬가지입니다. 5년 10년 몸 속에 뿌리를 내린 흡연 욕구의 뿌리가 한 순간 결심으로 뽑히지 않습니다. 그걸 뽑아내려면 여러날 싸워야 합니다. 얼마나 오래 걸릴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힘들겠지만 죽을 각오로 싸우면 금연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것을 영적전투로 보고 싸워야 합니다. 금연을 영적전투로 봐야할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몸과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자기 몸과 생명의 청지기 입니다. 세상에 태어나 구원 받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봉사하다 가야할 몸입니다. 흡연으로 건강을 해치고 재물을 쓰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이 아닙니다. 흡연이 죄냐 아니냐 따지는 사람도, 흡연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한다는 것은 알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신자는 몰라도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담배피워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담배를 끊으려면 괜찮다는 생각부터 박살 내야 합니다. 죄가 된다는 인식이 생겨야 습관을 고칠게 아닙니까?

그 다음 음주에 대해서는 성경에 직접적인 언급이 여러 곳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에 ‘술취하지 말라고 했지 먹지 말라고 한 것은 아니다’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언제부터 성경을 그렇게 주의 깊게 연구했다고 그럽니까? 그게 다 그말이지 뭐가 다릅니까? 그래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한다면, 성경엔 ‘보지도 말라’는 말씀이 있다는 것은 아십니까? 잠언23장31절에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포도주) 보지도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경엔 술취하지 말라는 말씀이 여러곳에 나옵니다. 엡5장 18절에,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라고 합니다.  갈라디아5장 21절에도 술취함은 음행이나 우상숭배와 같은 육체의 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오늘 분문중에 음주는 어떤 해악을 가져온다고 했습니까? 술이 재앙을 가져오고, 분쟁을 일으키고, 상해를 입히고, 마음 속에 망령된 생각이 일어나 극악한 범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14조5천억이라는 조사가 있습니다. 한국의 1인당 음주량은 세계 top 5안에 듭니다. 19세 이상 1인당 소주 소비량은 대략 71병, 맥주는 140병, 탁주는 15병이 넘는다고 합니다. 직장인을 4천 2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자료를 보면, 응답자 83%가 주 1회 이상 술을 마시고 4명중 1명은 10번의 술자리에 3번 이상 과음했답니다. 물론 대략적인 것입니다.

술이 인체에 가장 해를 주는 기관은 간입니다. 알코올의 90%가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입니다. 술을 오랫동안 마시게 되면 ‘지방간’, ‘간경화증’, ‘간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지방간’은 간 세포질에 지방분이 쌓여 간이 노랗게 되고 붓는 병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간염, 간경화증, 간암 등의 질환이 높은 편인데, 이런 사람들이 알코올을 섭취하면 상승작용을 일으켜 악화시킵니다. 그래서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알코올은 신경을 손상시키고, 심장이 부어서 커지고 숨이 차는 심근염을 일으키며 위염이나 췌장염을 일으킵니다.

음주습관이 있는 사람이 빼놓을 수 없는 위험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입니다. 고속도로 교통하고 사망의 절반이상이 음주운전과 관련되어 있답니다. 술 취해 의식불명상태인 사람들은 취중에 뇌를 다친경우가 많답니다. 술 먹고 자제력을 잃고 일어나는 사건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취중에 성희롱이나 성폭력, 각종 범죄, 자살까지 일어납니다. 일부 사람들은 지나친 술 주정을 부리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약간의 음주만으로도 난폭한 성격으로 변해 가정에서 폭력을 행사합니다.

계속적으로 술을 마시면 신체적으로 적응이 생겨 더 많이 마실 수 있게 됩니다. 술에 맞게 몸이 변질되는 거죠. 그러면 웬만큼 마셔도 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취하고 싶어 점점 더 먹게 됩니다. 그러다가 알코올에 중독됩니다. 오랫동안 술을 마시면 정신적으로 술에 대해 의존성도 생깁니다. 외로울 때, 괴로울 때 술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술이 일시적이나마 위안이 되기 때문이죠. 문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술이 몸과 정신을 망치는 것입니다.

니코친의 중독처럼 알코올 중독도 갑자기 끊게 되면 3-7일 이내에 심한 금단현상을 겪게 되는데, 심할 경우 15%정도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답니다. 알코올중독자들이 술을 마시지 못하면 안정부절하지 못하고 잠을 자지 못하며 입술과 손을 떨고 땀을 많이 흘리며 심할 경우는 시간과 장소, 사람도 분간하지 못하고 헛것을 보고 환청을 듣고 헛소리를 하며 날뛰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서 술을 마시는 분들도 중독된 것은 아니니 마음만 먹으면 끊을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는 음주를 부추기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 신입생 MT에서 선배들이 강제로 술을 먹이다 죽는 사람까지 생기는 경우가 다른 나라에서도 일어나는 지 모르겠습니다. 연대, 이대, 서울대 녹두거리, 홍대, 성신여대 텍사스골목, 성균대 등 대학가들이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유흥가가 되었습니다. 이대 앞의 경우 술집163개, 룸살롱 14개, 단란주점 16개 등. 현실이 이렇다 보니 청소년들이 술을 먹고 부추기는 문화속에서 자랍니다. 집에서도 술먹고 나가서도 술먹고 만나면 한잔 해야 대화가 잘되는 그런 사회속에서 살다보니 교회다니면서도 술마시는 게 자연스럽게 돼버렸습니다. 술을 안마시면 직장생활이 어렵고 비즈니스가 안될 지경이 됐다면 사람들이 술을 마신다기 보다 술에 지배당하는 사회라고 봐야겠죠. 이 문화속에서 예수 믿는 청년들도 술 한잔 하는 게 뭐 그리 나쁜가 마귀의 속삭임에 쉽게 넘어갑니다.

바울사도는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술취하는 것은 우상숭배와 남을 후리는 것과 같은 죄악입니다. 술한잔을 용납하면 언젠간 술에 취하는 날이 올 겁니다. 술 취하는 사람과는 사귀지도 말고 함께 먹지도 말라는 것은 교회에선 음주를 용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누구라고 술먹어도 죄가 안되고 괜찮다고 그럽니까?

노아는 당대의 의인이었습니다. 죄악으로 모든 사람이 멸망당할 때 살아 남았던 사람입니다. 그런 노아도 술에 취하자 망령된 행실을 보였습니다. 포도주에 취해 장막 안에서 벌거벗고 잠이 들었습니다(창9:20-21). 혼자 자기 안방에서 술먹는게 무슨 죄가 되겠나 싶습니까? 술에 취하면 수치를 모르고 방탕한 생각에 빠져 들게 되는 거죠. 종종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고 성추행에 휘말려 망신을 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증거가 없어서 무혐의를 받더라도 성도가 이런 자리에 있었던 것만도 부끄러운 일 아닙니까? 자기 양심은 그렇다고 해도 초신자를 실족케 하는 것은 또 어떻게 할 겁니까?

처음 교회 나온 사람이 늘푸른교회 집사님이나 목자나 청년들이 모여 술마시는 걸 보면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참 분위기 좋고 은혜가 넘치는 교회라고 할까요? 함께 마시고도 뒤에 가서는 비난하고 실망할 겁니다. 술 먹는게 나쁘다고 생각해서 끊어야겠다고 생각한 초신자가 이걸 보면 실족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바울은 내 양심에는 거리낌이 없더라도 형제로 거리낌이 된다면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답다"(롬14:21)고 충고했습니다. 믿음이 약한 자(전도대상자)들이 시험 들지 않도록 목회자나 목자는 절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술마시는 게 죄냐 아니냐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겁니다.

직장생활 사회생활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교우들은 다니엘을 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단1:8,9).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은 차세대 지도자로 뽑혀 왕궁에서 특별히 제공하는 음식을 먹으며 영재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출세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당연히 왕과 환관장에게 잘보이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자신의 성결을 지키기 위해서 왕이 하사한 포도주(술)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왕 앞에서 술(포도주)을 거절을 합니다. 대단한 믿음과 용기입니다. 그 결과가 무엇이었습니까? 쫓겨났습니까? 목숨걸고 자기의 신앙을 고백하고 자기 삶을 정결하게 하려는 다니엘을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총으로 보호하시고 더욱 존귀하게 높여주십시다. 직장 상사의 미움을 받을까 겁내지 마세요.

예수님을 믿고 나서 술 담배를 하기 시작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지금 술 담배를 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기 전에 배웠을 것입니다. 몸에 배어 교회다니면서 끊으려고 하는데 잘 안돼 괴로워하는 분들이 있는 줄 압니다. 술이나 담배를 끊겠다고 결심하고 죽을 각오로 싸우면 끊을 수 있습니다. 실패한 사람도 많지만 성공한 사람도 적잖습니다. 더나가 오늘 김재형 집사님 간증처럼 정말 내 힘으로 안될 때 주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세요. 술먹고 싶은 욕구나 흡연의 욕구가 한 순간 사라지는 기적이 일어날 겁니다. 증인이 있잖습니까?

아직 불신자로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술먹고 담배피는 것은 그래도 이해갑니다. 하지만 집사, 목자가 술먹고 담배피고 그러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교회가 욕먹게 됩니다. 바울은 디모데 목사님께 집사나 목자를 세울 때 술 마시는 사람을 세우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요" (딤전3:8-10).

목사나 전도사나 집사나 목자들이 술마시고 담배피는 것은 "책망 받을 일"입니다. 교인들보기에, 목장의 양들보기에, 세상 사람들 보기에 덕이 안됩니다. 그런데 계속 숨어서 할렵니까? 숨어서 하면 유혹의 욕망이 더욱 커집니다. 훔쳐먹는 물이 달고 몰래먹는 떡이 더 맛있다고 하잖습니까? 그러니 창피하지만 술마시고 담배피는 분들은 숨기려하지 말고 드러내 회개하고 금연, 금주운동에 동참하기 바랍니다. 늘푸른교회는 비난하지 않고 기도하며 격려하겠습니다. 술, 담배 끊어버리고 몸도 마음도 영혼도 편안하고 건강하게 신앙생활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