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야하는 이유들

살전5:16-18
기도해야하는 이유들 

오늘 이시간엔 ‘그리스도인이 기도해야 하는 이유들’을 찾아보겠습니다. 기도할 이유를 찾아보는 목적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지속적으로 기도할 필요와 동기부여와 힘을 얻는데 도움이 되려고 합니다. 

먼저 지난 한 주 동안 여러분들이 오늘 본문 말씀처럼 살아왔는지 돌아보기 바랍니다. 본문 말씀을 보면, 세가지 권면이 나옵니다. 항상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라고 바울은 말했습니다. 
데살로니가서는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권면한 내용이지만, 항상 기뻐하고, 늘 기도하며 ,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라는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살아가는 세상 형편은 다르겠지만, 예수님 믿고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산다는 점에서는 다를 것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금요모임은 개인기도와 합심기도에 더 비중이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한 가지만 해야 한다면, 금요모임은 다른 순서는 빼고 개인적으로 또는 다같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기도는 저절로 잘 안됩니다. 처음엔 독백하는 것같아서 몇 마디 하고 나면 할 말도 없고, 또 뭘 자꾸 달라고 기도하는 것도 염치 없게 느껴지고, 당장 어떤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함께 모여 기도하는 훈련을 하면서 익숙해져야 하고, 기도하면서 응답받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게 되면 기도의 맛, 기도의 의미, 기도의 효과를 알게 돼서 기도하게 됩니다. 2015년 한 해 동안 금요일은 기도하는 날이고, 이 금요일 때문에 신앙생활에서 승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기도해야 할 이유 몇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기도할 이유를 다 찾으면 아마 100가지도 더 넘을 것입니다. 지금 여기선 기도해야 할 이유 다섯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기도할 이유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합니다(살전4:17,18). 그러니 하나님의 뜻을 받들며 살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시면서,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하늘에서 처럼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6:9이하). 

두번째 기도할 이유는 연약하여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있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특히 시몬 베드로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마26:41). 하지만 그날 베드로는 졸음을 이기지 못해 제대로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선지 베드로는 시험에 들어 주님을 세번이나 부인하고 나중에 울며 회개해야 했습니다. 겁을 먹고 두려움에 빠지면 죽음의 위험과 육신의 욕망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기도는 이런 마귀의 유혹과 공격을 분별하고 대처할 믿음을 줍니다. 

세번째 기도할 이유는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은 이제부터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 내가 시행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요14:13). 바울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아뢰라고 하셨습니다(빌4:6).  때때로 우리가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지금 주 안에서 합당한 것이라 여겨지는 필요가 있다면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를 올리기 바랍니다. 

네번째 기도할 이유는 우리 주변에 중보기도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소돔을 멸하러 온 하나님께 그 땅에서 의인을 찾으면 소돔을 멸하지 마실 것을 계속 간구하여 결국 조카 롯의 가족을 구원했습니다(창18:22이하). 모세는 출애굽한 백성들이 하나님께 범죄했을 때 그들을 용서해달라고 간청올려 하나님이 진노를 거두셨습니다(출32:7이하). 사무엘은 기도하지 않는 것을 죄를 범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삼상7:3이하). 

다섯번째 기도할 이유는 걱정을 이겨내고 기쁘게 살기 위해서 입니다. 여기 있는 우리 모두 걱정이 많습니다. 앞날이 모두 걱정이죠. 뭐가 제일 걱정인가요? 돈, 학업, 직장구하는 것, 직장생활, 데이트, 결혼, 가정생활, 출산, 자녀양육, 건강, 성공, 교회성장, 전도, 목장운영, 그냥 괜히 걱정이 돼요. 이렇게 헤아릴 수 없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신다고 말합니다.(빌4:6,7). 기도하면 염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성도들의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 요한계시록 5:8절보면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것은 우리 기도가 하나님께 올라가는 것을 향에 비유해 묘사한 것입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아들을 얻기 위해 울면서 서원하며 기도했습니다(삼상1:10,11). 하나님은  한나의 기도를 듣고 아들을 낳게 해주셨습니다. 그 아들이 사무엘입니다. 유대의 히스기야왕(B.C 726-698)은 여호와를 경외하고 통치를 잘하므로 열왕 중에 이만한 왕이 없었다고 말할 정도로 정직한 왕이었다고 합니다(왕하18:3)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골방에 들어가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그의 생명을 15년 연장해주셨습니다.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제자들이 열심히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베드로를 옥에서 나오게 해주셨습니다. 

필요한 것이든, 고민하는 걱정꺼리든 하나님께 아뢰고 맡기고 살면 하나님께서 다 잘 되게 해주실 것입니다. 잠언 16:3절에는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고 말합니다. 시편 37:5에는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라고 말씀합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과 걱정되는 것부터 이 시간에 말씀드리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듣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전도와 목장과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개인일이든 교회 일이든 걱정대신 기도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