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과 별들의 창조

창세기1:14-19  
해와 달과 별들의 창조 

오늘은 제4일째 해와 달과 별들의 창조를 살펴보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지난 주 살펴본 내용중에 보완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창조 때 하루 길이가 오늘날처럼  24시간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도 복음주의 크리스찬이라고 말하는 연세대 천문학 L교수는 아인쉬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시간은 관측자의 속도나 중력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 질수 있고, 이론상으로는 빛의 속도로 달리는 물체 안에서는 시간은 정지한답니다. 그래서 창조 때의 하루가 오늘날처럼 24시간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합니다. 참고하기 바랍니다. 

창조 때의 하루가 오늘날과 같은 24시간의 하루가 아닐 경우 지금까지의 성경해석을 상당부분 수정해야 하겠지만, 기독교 신앙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16세기에 코페르니쿠스가 태양이 도는 것이 아니고 지구가 도는 것이라고 처음 주장할 때까지 가톨릭교회는 공식적으로 2000년전 프톨레마이어스가 주장한 천동설에 입각해 교리를 발전시켜왔습니다. 불안감을 느낀 가톨릭교회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지지하지 못하게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석은 일이었습니다.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이 아니고 지구가 태양을 돈다고 하나님을 믿는 것이 어렵게 됐습니까? 그 당시는 그럴 거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사람들이 그렇게 바보는 아니죠. 태양이 지구를 돈다고 말한 것이 무슨 교회 탓만도 아니었잖습니까? 그 때까지 세상의 천문지식 수준이 그랬기 때문에 교회도 그렇게 알고 믿었던 것입니다. 제가 볼 때 천동설을 지동설로 바꿨다고 해서 성경의 권위나 기독교신앙이 손상받는 것은 없습니다.  몰라서 오해한 부분을 바른 지식에 기초에 고쳐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과학도 패러다임 쉬프트를 통해 발전해왔다고 하잖습니까(토마스쿤). 그러니까 신학이나 신학자들도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무조건 우길 게 아니고 새로운 발견에 대한 객관적 증거들이 나오면 베뢰아 사람들처럼 상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학적 탐구를 가지고 성경내용을 입증해보려고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도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이 침묵하는 어떤 부분, 특히 물질적 차원과 관련된 것들을 좀더 이해하는데 과학적 발견들이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과학의 발전과정에서 패러다임 쉬프트가 일어난다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 받아들이고 있는 이론들이  수정되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또한 물질의 법칙을 다루는 과학이 영적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 알지도 못하고 설명하기도 어렵습니다.  성경엔 하나님이 창조하셨다고 나올 뿐 어떻게, 어떤 과정을 거쳐 그렇게 하신 것인지 자세한 설명이 없습니다. 이 침묵하는 부분을 좀더 이해하는데 오늘의 과학지식이 조금 도움이 되는 정도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4. [개역개정]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쉬운성경]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 빛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누고, 계절과 날과 해를 구별하여라. 
[NIV]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s in the expanse of the sky to separate the day from the night, and let them serve as signs to mark seasons and days and years, 
 15. [개역개정]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쉬운성경] 우주 공간에 떠 있는 것들은 하늘에서 빛을 내어 땅을 비추어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습니다. 
[NIV] and let them be lights in the expanse of the sky to give light on the earth." And it was so. 
  
14,15절은 하나님께서 하늘 궁창에 광명체들, 즉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들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구별할 수 있게 하신 내용입니다. 해와 달과 별들 즉 태양계와 그 외의 많은 행성들이 얼마나 오래전에 어떻게 만들어졌느냐에 대해 성경은 침묵합니다. 젊은 지구론을 주장하는 창조론자들은 태양계가 만들어진 것은 아무리 길게 잡아도 2만년을 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과학계에서는 태양계(太陽系, 영어: Solar System 솔라 시스템[*])는 대략 46억 년 전 거대 분자 구름의 중력 붕괴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걸 설명하는 이론이 빅뱅설입니다. 

젊은 지구론을 주장하는 창조과학회 같은 곳에선  46억년 이렇게 오래된 지구론이나 빅뱅설을 받아들이는 크리스찬에 대해 배교자나 이단 취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좀 생각해보면, 기독교와 세속적 과학자들이 지구와 태양계의 기원을 놓고 이렇게 죽자 살자하고 서로 비난하며 싸울일인가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해석하고 하나님을 증거하는 신학과 보이는 세계를 관찰하며 물질의 법칙을 연구하는 과학은 공유하는 영역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릅니다. 따라서 정보를 얻고 사실에 접근하는 방식도 다릅니다. 성경을 해석하고 하나님을 증거하는데 과학적 방법이 최선이 아닙니다. 현대 과학이 일반인은 무슨 말인지도 잘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발전해온 것은 사실이지만, 영이신 하나님과 영적 세계(supernatural)와 물질 세계(natural)가 서로 어떤 연관 속에 있는지 다 설명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성경은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하는데, 과학이 성령을 설명할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기독교인들이 과학으로 하나님의 창조를 입증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나 과학자들이 기독교인들이 주장하는 창조주 같은 그런 신은 없다는 것이 입증되었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것은 분수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궁창의 광명체들로 낮과 밤을 만들어내고 , 계절과 날과 해를 구별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낮과 밤을 구분하는 것은 물론 빛입니다. 오늘날 낮과 밤의 근원은 태양입니다. 낮과 밤이 만들어지는 원리는 지구의 자전 때문입니다. 지구는 동그란 공모양으로 우주 공간에 떠있으니까 사실 위 아래 구분이 없는데, 지구위에 사는 사람들이 편하게 구분하려고 북극성이라는 별이 있는 쪽을 북쪽이라고 정하고 그 반대는 남쪽이라고 한 것이랍니다. 

해는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고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실 해는 고정되어 있지만  지구가 시계 반대방향인 서남동북쪽으로 자전하기 때문에 지구인의 눈에 해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낮과 밤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이  지구의 자전때문입니다.  지구는 한 시간에 15도씩 돌면서 360도 회전하는데  24시간 걸립니다.  자전하는 중에 해빛을 받는 쪽은 낮이 되고 그 뒷면은 밤입니다. 그런데 지구의 자전축은 23.5도 기울어진 상태로 돌기 때문에 남극에선 낮과 밤이 6개월씩 지속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 해와 달과 별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구분하게 하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징조기능을 생각해봅시다. 징조(signs)와 관련된 성경번역이 개역(개정)과 NIV가 좀 다릅니다. 개역성경엔 징조가 계절과 날과 해처럼 독립된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고, NIV에는 징조가 독립되어 있는 게 아니고 계절과 날과 해를 나타내는 마크, 표식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해와 달과 별들의 징조 기능을 어떻게 볼 것인가는 천문학적 지식이 더 필요하겠지만, 신약성경에도 징조의 기능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예수님 탄생 직후 동방방사들은 별을 보고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예루살렘으로 왔다고 되어 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선생님이 다시 오시는 때와 세상 끝날에는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 물었을 때,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그 빛을 잃고,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은 흔들릴 것이다”고 대답하셨습니다(마24:3, 29). 그리고 계시록 21장을 보면,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할 때는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고 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도 없고 밤도 없다고 나옵니다. 이걸 문자 그 대로 해석하여 받아들이면 새 하늘과 새 땅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차원에 속한 하나님 나라일 것입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해와 달과 별들의 징조 기능은 메시야 출현과 주의 재림과 종말의 징조라는 제한된 범위에서 인정됩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지금까지 별들을 가지고 징조를 찾으려는 활동을 좋게 보고 권장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은 바벨론의 이방종교에서 점성술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을 미혹하는 수단으로 오용되고 사단의 세력들이 이것을 악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대 한국 사회, 특히 신라에서도 첨성대를 만들어 별자리를 관찰하고 별자리가 이동하거나 어떤 별이 갑자가 등장하고 밝게 빛나거나 떨어지거나 하는 것을 왕이나 국가의 운명과 관련지어 해석하고 그랬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디까지 근거가 있는 것인지는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계절과 날과 해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것들은 시간의 주기를 나타냅니다. 하루 , 한 달, 봄, 여름, 가울, 겨울, 그리고 1년, 2년 이렇게 시간의 길이를 나타냅니다. 하루는 지구가 자전하며 밤이 되고 낮이되는 24시간의 주기입니다. 이 시간 주기는 창조 첫날부터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계절과 해라는 주기는 태양이 만들어진 이후부터 가능한 것이니까 여기서 처음 등장합니다. 지구가 태양을 도는 것은 태양의 중력 때문이라고 할 때 지구의 공전은 말하자면 태양이 만들어진 이후 4일째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야 하겠습니다. 시간 계산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이 있어 가능합니다.  

하루는 24시간 1년은 365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게 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가지고 만든 것입니다. 정확하게 지구는 23시간 56분 4초마다 한번씩 자전하고, 달은 27.3일에 한 번씩 지구 주위를 공전하고, 지구는 365.2564일마다 태양 주위를 공전한답니다. 하나님은 시간 주기를 먼저 생각하시고 지구의 자전과 공전주기, 달의 공전주기를 만드신 것입니다. 달력은 이 자전과 공전에 걸리는 시간을 기초로 계절의 변화에 맞도록 하기 위해 달의 길이를 늘이고 줄이는 방식으로 1년 12개월을 만든 것입니다. 1년이 지났다는 것은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돌았다는 뜻입니다. 지구가 이렇게 정신없이 돌기 때문에 사람들은 누구나 정신없이 한해를 보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지구는 23.5도 기울어진 상태로 하루에 한 바뀌씩 제자리에서 도는 자전을 하는 동시에 시간당 106,000km이동하는 속도로 일년에 한 바퀴씩 태양 주의를 도는 공전을 한답니다. 이런 정신 없는 지구의 행동이 태양에서 동일한 열에너지를 받으면서도 온도차이를 만들어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생긴답니다. 

태양과 지구의 거리가 멀어지면 겨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지구의 태양공전궤도가 타원형이라 거리 차이가 나긴 하지만, 계절의 변화를 가져 올 만큼 그렇게 일그러진 타원형은 아니랍니다. 계절의 변화는 지구 축이 23.5도 기울어져 공전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쉽게 설명하면 태양에서 받는 열에너지는 양은 동일합니다. 그럴 경우 그 열 에너지를 받는 지역의 면적이 좁으면 온도는 올라갈 것이고  넓으면 온도는 내려가겠죠. 지구 자전축 위치가 1시 7시 대각선으로 되어 있다고 할 때 한국이나 미국은 7월에 대략 1~4시 방향으로 태양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지구 표면과 직각에 가까워 태양열을 받는 면적이 가장 좁아져 온도가 올라가 여름이 되고,  같은 원리로 1월에는 태양 빛을 받는 면적이 가장 넓어져 온도가 내려가 겨울이 옵니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하나님이 이런 걸 다 미리 알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과학이 이걸 만든 것이 아닙니다. 
끝으로 달에 대해 조금 살펴보고 마치겠습니다. 예전엔 사람들이 달은 어둔 밤을 다닐 수 있게 비쳐주는 역할만 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보고니 달이 없으면 사람이 생존할 수 없다고 할만큼 달이 중요하답니다. 하나님이 괜히 만드신게 아닙니다. 달이 지구상에 미치는 중요한 영향은 2가지는 지구 자전축의 안정화 이고 다른 하나는 조석력을 발생시켜 해양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랍니다. 

지구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 돌면서 계절의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바로 앞에서 살펴봤습니다. 지구의 자전축이 이렇게 23.5도로 일정하게 유지 될수 있는 것이 달 덕분이랍니다. 달이 없을 경우 지구에 가장 큰 중력을 미치는 것은 태양과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이 된답니다. 달이 없으면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할 때 태양과 목성의 상대적인 위치에 따라 지구가 받는 중력이 달라집니다. 그러면 지구와 태양과 목성의 위치에 따라 지구가 받는 중력이 달라지고 그 때마다 지구의 자전축이 흔들리게 된답니다. 그러면 앞서 기운자전축 때문에 온도변화가 생겨나는 원리를 설명했는데, 그런 원리로 수시로 온도차가 발생하고 그것이 주기적으로 계절의 변화를 일으켜 그에 따른 기상 재해가 발생할 거랍니다.  단 한번 만이라도 지축이 변화되어 바로 서거나 또는 90도로 기울어 지는 이변이 일어난다면 지구 생태계의 많은 부분이 붕괴되고 인류의 생존은 심각한 위험에 직면하게 될 거라고 합니다. 이런 재난을 지금 달이 막아주고 있다는 말입니다. 

태양계 내의 지구형 행성 (Terrestrial planet)에서 우리 지구처럼 커다란 달 (반지름=1,740km)을 가진 행성은 없답니다. 수성이나 금성에는 아예 달이 없고 화성에는 그리이스 신화에 나오는 포보스와 데이모스의 이름을 딴 2개의 달이 있지만 반지름이 달의 0.6%인 약 10km 정도 밖에 안됩니다. 화성은 크기는 지구와 비슷한데 큰 달이 없어서 실제로 자전축의 변해왔답니다. 화성 자전축은 과거 6백만년 동안15도에서 45도까지 변했다고 하는데, 만일 지구에 이런 자전축의 변화가 일어났다면 격심한 기상이변으로 인해지금 우리는 이 자리에 존재하지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달이 해양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겠습니다. 지난 번에 바다의 밀물과 썰물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설명했습니다. 기억합니까? 밀물과 썰물은 달의 인력 때문에 생깁니다. 달은 27.3일을 주기로 지구를 공전한다고 했습니다. 지구도 태양을 공전하기 때문에 가만 있지 않고 움직입니다. 이렇게 달과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서로 위치가 달라지는데,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달이 놓여 있는 쪽 지구 해수면은 달의 인력 때문에 부풀어 올라 수위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 때 태양의 중력도 약간 영향을 주긴합니다. 하지만 달이 지구와 가깝기 때문에 밀물과 썰물은 거의 달의 중력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달은 밀물과 썰물을 만들어 해류를 움직여 해양 생태계 먹이사슬 구조의 가장 기본인 플랑크톤에 풍부한 산소를 공급해주고 갯펄에서 생활하는 어패류에게 풍부한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해줍니다. 

밀물과 썰물은 또한 강에서 흘러온 영양분이 많은 민물을 바닷물과 섞는 역활을 해서 바다 일부 지역이 오염되어 썩는 것을 막아줍니다. 달에 의한 조석 간만의 차이가 없을 경우 염분 농도가 높은 무거운 바닷물은 아래로 가라앉고 강에서 유입되는 영양분이 풍부한 가벼운 물은 상층에 떠있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럴 경우 상층에 집중된 영양분을 먹이로 하는 적조 플랑크톤이 대량 번식합니다. 맹독성 적조를 먹은 어패류는 폐사되고 대량으로 번식된 플랑크톤의 잔재들이 바다 밑바닥에 쌓이게 되면 세균들이 이들을 분해시키면서 바닷물에 함유되어 있는 대부분의 산소를 고갈 시킵니다. 그러면 바다 자체가 생명이 살 수 없는 죽은 바다가 되고 해양 생태계는 붕괴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선 매운탕이나 회를 먹을 수 있는 것도 달 덕분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달에게 절하진 마세요. 달은 만든 하나님을 찬양하기 바랍니다. 

지구가 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달보다 크기가 적다면 지축 안정화 작용이 효율적이지 않을 것이고 꺼꾸로 지금보다 크다면 달과 지구 사이의 중력이 커져서 달이 지구 중력에 끌려와 지구와 충돌하였거나 아니면 그만큼 커진 달의 큰 중력으로 인해 조석력도 함께 커져 해안가의 많은 도시들이 밀물 때 물에 잠기게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과 같은 크기의 달이 라도 현재 달의 위치보다 더 가까이 위치하거나 더 멀리 떨어져 있있었다면 그것도 위와 같은 재난을 가져왔을 것입니다. 지구가 적당히 큰 달을 적당한 거리에 가지고 있어서 지구 자전축이 안정되고 또한 지구상의 해양 생태계가 잘 유지 될수 있다는게 어찌 우연이겠습니까? 진화론자들은 오랜 세월동안 환경이 문제 요소들을 걸러내 지금처럼 최적화되었다고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의 결과라고 믿습니다. 

그리스도인 입장에서 볼 때 자연세계을 더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더 깊게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가  지구를 중심으로 도는가 이런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사람을 위해 얼마나 신경쓰고 만드신 세상인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 게 됩니다. 출산하기 전 사랑하는 자녀가 그것으로 행복하게 놀 것을 상상하며 기쁜 마음으로 아기 용품을 장만하는 부모의 심정이 하나님의 마음이었습니다. 이 세상도 이렇게 완벽하고 좋게 만드셨다면, 새 하늘과 새 땅은 어떻겠습니까? 세계여행은 못가는 한이 있어도 하나님 나라를 꼭 가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 가기에 충분할 만큼 신앙생활 잘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