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간증메세지

먼저 이 말부터 시작 하고싶습니다
오늘 우리의 만남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지금 금요 예배 온것이, 제가 여기서 오늘 말 하는것이 우연이 아닙니다
심지어 여러분이 오늘 여기까지 오게된 길, 씨애틀 와서, 어학연수 하고, 편입을하고, 늘푸른 교회에 처음 소개를 받아 나오고, 오늘날 여기에 나오기까지도 우연이 아닙니다, 모든것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있습니다. 그 모든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위해 가지신 계획은 저를 늘푸른 교회에서 목자로 섬기게 하는것입니다. 이것은 저의 소명입니다. 즉 제가 목숨이 다하거나 하나님께서 저를 다른곳으로 부를 때 까지 제가 할일입니다.

제가 이를 어떻게 확신할까요, 제 이야기를 한번 들려 주겠습니다.

저는 1984년 9월 16일 미국 뉴저지 모리스타운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미국 이웃의 전도를 받아 이미 기독교인이었고 저 또한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다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의식적으로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은 고3 말 영문학 레포트를 쓰면서 였습니다. 그때 것을 발췌해보니 이렇게 써져 있더군요:

“행복이란 어디서 오는 걸까? 그 답은 누가 갖고 있을까? … 내가 이 물음 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지상 누구보다 더 초월적인 존재라고 생각되어진다, 바로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듯 이 깨달음은 곧바로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19년 교회를 매주다녔습니다. 그런데 저는 대학 와서 처음에 교회를 찾다가 금방 시들어져 교회를 안 다니게 됐습니다 … 2년동안. 띄엄 띄엄 나갔다는게 아니라 아예 교회와 신앙과 관계를 끊고 2년을 하나님 곁을 떠났습니다.

그런 와중 저는 2학년 마치고 여름방학떄 저는 인턴 십을 하게 됐습니다. 주택 페인트 체인점을 운영하는겄이였습니다. 저는 말 그대로 막 노동을 했습니다. 마케팅, 영업, 운영 등에 일주일에 80시간이상은 쏟아 부었고 그 결과는 대 실패였습니다. 자 한번 예를 들어 볼까요

어느날 보니깐 핸드폰이 끊겨 있엇습니다 … 돈을 못 내서 계약이 해지되고 collection 으로 넘어 간겁니다

어느날 보니깐 차가 안 나갑니다 … 엔진 점검등이 들어왔는데 돈이 없어서 수리점을 못갔더니 트랜스미션이 고장 난겁니다

어늘날 보니깐 아파트에 방이 붙여 있었습니다… 월세 밀렸으니깐 방빼라고

어느날 신용카드로 돌려 막기 더이상안될때 신용카드 정지되고 미수금 처리 대행회사로 넘긴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어느날 보니깐 세무서에서 전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세금 내라고. 그리고 그걸 무시하니깐 법원에서 판결문이 오더군요. 여러분 세무서에서 존화오면 꼬박 꼬박 받으세요.

그리고 어느날 다시 보니깐 차가 없어졌습니다… 주차비 못 내서 좀 나뒀더니 견인해 간겁니다.

어느날 일어나니깐 저는 성적은 일하느라고 바닥을 치고 있고 저는 신용 불량자에 빛쟁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쯤 되니깐  그냥 별로 반응도 안 보였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웃긴거는 보통 정신이 제데로 박힌 사람이면 1년 하고 그냥 포기 했을텐데 저는 정말 미련하게 독기을 품고 1년더 했습니다. 본전 치기로 끝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지요. 그래서 마지막 해 사업 끝내고 그냥 좋은 경험이 였다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졸업과 취업이라는 관문에 더 신경 쓰자고 스스로를 위로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그리 쉽지 않지요. 세상은 제가 실패 하고 절망해도 잘만 돌아가데요.
거의 1년 동안 취업 시장을 두드려 봤지만 결과는 썩 안좋았습니다. 아마 여러분중 많은 사람들이 이때 슬슬 느끼는 짜증과 스트레스를 경험했을 것입니다. 미래와 신분에 대한 불확신…
 
마지막 배수진을 치고 취업될 때까지 한국 안 들어가겠다고 집안에 엄포를 논 뒤, 가까스로 찾아온 은행면접에 2차 면접까지 붙게 됐습니다. 2차 면접을 본뒤 마치 붙은것처럼 기분이 홀가분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또다시 실패. 그리고 이때부터 저는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저를 위해 다른 것을 준비하고 있다는 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면접을 본 은행은 WAMU 였고 그 부서는 주택 융자 부서였습니다. 2008년 가을에 이 은행은 주택 융자 부실 때문에 회사가 망하고 사람들이 다 짤렸습니다. 이일은 제가 보잉에 입사하고 반년뒤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러니깐 제가 미리 예측 하지는 못했겠지요

모든 것이 그렇듯 하나님의 뜻은 그 지난 후 알게 되는 경우가 더 많은거 같습니다.

이제야 제가 2,3학년 떄 죽도록 고생한 게 제가 보잉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이유였고 (이력서 면지의 1/3 이 그때 일한 경험이 거든요), 또한 제 자신을 하나님께 다시 오게 하는 이유였다고 믿습니다 (일 첫해 마치고 너무 힘들어서 교회로 돌아옴). 그리고 제가 면접에 떨어진 것 (하나님이 나를 다른 직장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역시 하나님이 제 길을 인도해준 것이라고 인제야 깨 닳았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계속 인도하여 저를 먼저 양으로, 그 다음에는 목자로 셀과 셀원들을 통해 내게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만나게 해줬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찾은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저를 찾고, 저를 부르고, 여러분을 통해 자신으로 인도해 줬습니다. 그러니 저는 여러분께 사랑의 빛을 진 자 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어디로 인도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이 가지신 우리 교회의 비전은 생각보다 명확합니다.

하나님은 늘푸른 교회를 모든 회원들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거듭나 성령님의 체험을 가진 생명있는 교회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늘푸른 교회를 끝까지 사랑하는 하나님의 가족이 되어 운명공동체를 이루는 교회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늘푸른 교회를 목자와 양의 관계를 맺고 쎌모임을 통해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의식이 분명한 교회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늘푸른교회를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땅끝까지 복음전하는 사명에 헌신하는 교회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늘푸른교회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로 인도하십니다

이 5가지는 우리의 비전 입니다. 이것에 대하여 우리는 의심이 없습니다.
제가 나누고 싶은것은 여러분께 제가 개인적으로 여러분께 소망하는것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의 짐을 하나님 앞에서 내려놓길 원합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을 너무나도 당연한 고민: 어떤 전공을 가야되는지, 어떤 학교를가야되는지, 어떤 일을 좋아하나, 어떤 꿈을 가져야되나, 어떤 직장을 가져야되는지, 언제 이직 해야되는지, 대학원을 가야되는지, 어떤 사람과 사귀어야되는지,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되는지, 결혼 준비는 얼마나,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내려놓길 원합니다.
이는 물론 중요하지만 여러분과 하나님의 영적 관계보다는 들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이 세상의 짐을 내려 놓음으로써 하나님안에서 진정한 마음의 자유를 얻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선택 받은자로써 숨겨진 보물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깨닭고
여러분의 소명, 즉 목숨 받쳐 하나님을 위해 이룰것을, 찾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소명과 하늘 소망이 이 땅에서의 어떠한 성공, 어떠한 기쁨, 어떠한 사랑보다 더 크고, 더 영원한것을 알고 그것을 열망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소명, 하늘 소망에대해 예기를 할때 얼굴에서 웃음이 그치질 않길 소망합니다, 성룡 형제가 물고기 예기할때 처럼 눈이 반짝반짝 거리길 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를 깨닳았을때 그것을 이자리에 나와서 온 교회와 나눌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는 나 혼자 성장한는 것이 아니라 같이 성장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 자신도 나눔을 통해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닳고, 나눔을 통해 저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목자가되어 기도할때 비록 나의 권한과 나의 것은 아닐지라도 나에게 예비된 미래의 하나님의 축복을 여러분의 양들을 위해 바치겠다는 기도를할수 있는 마음 가짐을 가지길 원합니다

여러분이 양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밥을 사주고, 시간을 내주고, 삶을 내려놓고 그들을 위해 모든것을하고 내 생명까지도 주께서 원하시면 내려놓을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을때에 여러분을 떠나는 양들을 보면서 통곡하고 애통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저만 해도 그렇습니다. 셀에서 1월에 두명이 떠나고 한명은 돌아오고, 5월에 1명이 떠나고 6월에 한명이 더 떠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애통했습니다. 하지만 애통하는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위로를 받을것이요

여러분이 이토록 진정 최선을 다하고 실패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때서야 여러분 자신의 힘으로 못한다는것을 깨닳고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찬양하고 그를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의 시선을 하나님께 돌렸을때 그때 더욱더 놀라운 기적이 일어 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예수님이 가졌던 사랑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 동녘자가 될수있습니다.

여러분이 결혼에 대해서 기도할때 나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할수있는 그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왜냐하면 그 기도를 할수있을정도로 하나님과 사랑에 빠져 있다면 여러분은 그보다 더 옳바른 하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할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편, 아내, 부모가 되었을때 이 마음 가짐을 서로에게 그리고 자녀에게 가르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여러분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하는 자식이 “엄마/아빠 사랑해~” 라고 말해줄때 여러분이 미소지으면서 “나는 네가 하나님을 나보다 더 사랑할길 원한다”라고 대답할수있길 소망합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자식에게 그들이 교회의 일에 하나님의 일에 봉사를하고 자신의 삶을 진정 바칠때에 그것을 공부할 시간 빼앗긴다고 말리는 부모가 아니라 그것을 격려 해주고 그것을 축복하는 부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저의 개인적인 소망일 뿐입니다

오늘 여기서 여러분이 가져가야될것은 저런것을 가져보고 싶다,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가 아니라 진지하게 이것을 물어봤스면 좋겠습니다

(지금 나와 하나님은 어디에 있나? 같이 동행하나, 아니면 멀리 떨어져있나? 내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들을려고 하고 따르려고 하나? 이것을 자신에게 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인제부터 시작하는 평신도 기간때 그리고 앞으로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저의 증거입니다
감사합니다

-복진형 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