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도를 확고하게 믿는 사람이다

“나는 기도를 확고하게 믿는 사람이다”(Claude Bradley)

거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기도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 기도가 필요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기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은 기대만큼 많지 않습니다. 기도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해서 그런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기도하면 병이 낫느냐 아니냐 논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절박한 상황에서 이런 논쟁은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댜. 속편할 때 자기 생각대로 말하던 사람들도 죽을 병이라도 걸리면 살려달라고 하나님께 메달립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할 지 보여주는 예화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가이포스트에 소개된 인물입니다(The Promise of Prayer).

Claude Bradley는 어느날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할 때 그의 다리와 팔이 마치 아직도 잠들어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곧 이어 나머지 몸도 감각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내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의 컨디션은 심한 뇌졸증으로 진단되었습니다. “브레들리씨 상태가 안 좋습니다. 선생님은 아마도 다시 걸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 의사가 말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는 브레들리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한 말이었습니다. 블레들리는 집에 도착해서 즉시 운동을 시작해 삼일만에 몸의 오른쪽 절반과 왼쪽 팔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목발을 사서 사용하며 녹초가 되도록 재활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삼개월 후엔 다시 왼쪽 다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목발을 지팡이로 바꾸고 두주 후엔 지팡이도 버렸습니다. 걸음걸이는 느리고 절었지만 자기 힘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블레들리가 스스로 걷는 모습을 보고 당황한 의사는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느냐고 물었습니다. 블레들리는 까놓고 자초지종을 다 말하는 대신에 “나는 기도를 확고하게 믿는 사람입니다(I am a firm believer in prayer).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해달라고 간청드렸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보시는 것처럼 내 파트는 내가 했고 하나님의 파트는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여기 있게 된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답니다 (출처, 가이드포스트)

자신이 처한 곤경에 낙망하여 자기가 할 수 있는 부분도 하지 않아 상황을 악화시키고 회복할 수 없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은 질병이든 실직이든 사업실패든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는 사람이어야 할 것입니다. 내 할 일을 하는 동안 하나님도 하나님 일을 다 하실 겁니다. 이것이 기도를 믿는 삶입니다.

Give me, O Lord, a steadfast heart,

which no unworthy affection may drag downwards;

Give me an unconquered heart,

which no tribulation can wear out;

Give me an upright heart,

which no unworthy purpose may tempt aside.

-Thomas Aquinas (1225-1274)-